하나카드, 해외여행 즐기는 노마드족 위한 My Trip 카드 3종 출시
하나카드, 해외여행 즐기는 노마드족 위한 My Trip 카드 3종 출시
  • 김현진 기자
  • 승인 2019.09.04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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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하나카드)
(이미지=하나카드)

하나카드는 하나은행과의 콜라보를 통해 해외여행을 즐기는 신세대 노마드족을 위한 My Trip 카드 3종 상품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상품은 마일리지 적립 특화 2종과 하나머니 적립 특화 1종으로 해외여행을 자주 다니는 이용자의 개별 소비패턴에 맞춰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마일리지 적립 특화 카드인 ‘My Trip SKYPASS My flighㅅ’와 ‘My Trip AsianaClub My flight’은 하나은행과 콜라보레이션 혜택을 담았다.

하나은행의 1년 만기 My Trip 적금상품에 가입한 상태에서 하나카드의 My Trip 카드 사용실적이 있을 시 대한항공 혹은 아시아나항공의 마일리지를 1년에 2~3000포인트 적립할 수 있다.

또 하나머니 적립 특화 카드인 ‘My Trip 1Q Global VIVA’ 카드는 해외이용 수수료를 면제해주고 이용금액의 일정 금액을 하나머니로 적립해준다.

또 해외(해외직구 포함) 이용 시 전월실적에 상관없이 국제 브랜드 수수료 1%를 면제해주고 전월 실적에 따라 해외와 특화서비스(저가항공·국내면세점) 부분에서 사용금액의 최대 9%까지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하는 My Trip카드는 여행 니즈가 높은 고객의 데이터를 분석해 마일리지 적립 및 해외이용 특화 상품으로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분석해 눈높이에 맞는 특화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jhuy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