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41가구 대상 5800만원 상당 위문품 전달…온누리 상품권 등
강원 횡성군은 추석명절을 맞아 오는 11일까지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복지사각지대 등 어려운 이웃 3141가구를 대상으로 58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한다고 4일 밝혔다.
먼저 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횡성행복봉사공동체 성금으로 사회복지시설 26개소에 온누리상품권을,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700가구에 2만원 상당의 생필품세트를, 독거노인 1527가구에 8000원상당의 김세트를 전달한다.
또한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군 희망 2019나눔캠페인' 을 통해지역기관과 개인이 십시일반 기탁한 모금액을 배분해 기초수급자463가구에게 1인당 현금 5만원의 위문금을 개인 계좌로 나눠 전달한다.
아울러 지난달 27일에는 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 사회복지시설 3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각 읍·면에서도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등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백호 주민복지지원과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따뜻한 마음과 손길을 나눔으로써 사랑중심 행복도시 횡성을 실현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횡성/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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