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정봉사대상’ 수상
‘지방의정봉사대상’ 수상
  • 보성/임준식기자
  • 승인 2009.02.23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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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의회 김철우 의장
보성군의회 김철우 의장은 지난 19일 지방의회발전연구원이 주최하고 조선일보사가 후원하는 제1회 지방의정봉사대상시상식에서 모범적인 의정활동과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영예의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김의장은 지난 1998년 7월 보성군의회 제3대의원(전국 최연소의원)을 시작으로 제4대, 제5대에 걸쳐 당선된 3선의원으로서 그동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제4대 후반기 부의장(전국최연소 부의장), 제5대 전반기 의장(전국최연소 의장), 전라남도생활체육연합회 등산연합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남다른 소신과 열정을 갖고 희망찬 보성건설에 앞장서 왔다.

특히 제5대 의장에 당선되어 “군민과 함께 미래를 여는 의회”를 의정활동 목표로 삼아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를 통해 정책집행의 효율성을 기하였으며 더불어 군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발전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등 보성군 발전에 기여해 왔다.

또한 읍.면이장단협의회, 여성단체회장단, 보성군의회 역대 의원 및 공무원노동조합 등과의 대화의 장을 마련 지역사회발전과 군민의 화합 그리고 지역주민의 의견을 가슴으로 듣고 정책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군민의 눈과 귀가되는 열린의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였다.

군민의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생활현장을 발로 뛰면서 군민의 생생한 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문제점 도출과 해결방안을 적극 모색하였으며 아울러 경제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로 사는 어르신, 소년소녀가장,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하여 위로와 격려는 물론 저소득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 및 자립기반을 조성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는 등 나눔의 문화 정착을 통한 성숙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도 주력해 왔다.

김의장은 “오늘의 영광을 5만 보성군민에게 드립니다.

”라면서 “지금까지 보성에서 태어나 선배.어르신들의 사랑을 받고 보성에서 자랐습니다.

끝까지 보성을 사랑하는 보성인으로 남고 싶습니다.

”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