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 저소득층 생활안정 특별지원사업 시행
계룡, 저소득층 생활안정 특별지원사업 시행
  • 천세두기자
  • 승인 2009.02.23 14: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사각지대에 있는 ‘신 빈곤층' 및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저소득주민 ‘생활안정 특별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시는 사업 시행을 위해 예산확보와 지원 금액, 지급방법, 지원시기 등 세부운영 방침을 마련해 놓은 상태로 대상자에게는 생계비와 의료비, 신입생 교복비, 학용품비, 교재·교구비, 수학여행비, 영아 기저귀대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시는 대상자 발굴을 위해 저소득층 생활실태 조사를 15일까지 실시할 계획으로 독거노인등 1인 가구가 집중적으로 거주하고 있는 영세아파트의 경우는 복지담당자가 직권 전수조사를 벌인다.

김창성 계룡시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언제든지 대상자가 발생하면 신속하게 발굴·지원,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의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기틀을 마련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