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서울남부준법지원센터는 지난 28일 김포공항 인근 시설 채소등을 재배하는 농가에 사회봉사 대상자 10명을 투입한 것을 시작으로 올 하반기 농촌일손돕기 사회봉사를 시작했다.
사회봉사 농촌지원은 지난 2010년 4월 법무부와 농협중앙회가 사회봉사 대상자 농촌지원 업무협약 체결이후 매년 영세·고령·다문화농가 등에 사회봉사 대상자를 투입하여 지원해왔다.
올해 상반기에 서울남부준법지원센터는 660명의 사회봉사 대상자를 투입해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었다
최종철 소장은 “하반기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적극지원 하겠으며, 기관자체 발굴 및 지방자치단체 추천 등 수혜농가 선정경로를 다양화하고,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를 활용하여 내실있는 농촌지원 사업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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