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온라인몰 '빠른 배송 서비스' 강화
롯데하이마트, 온라인몰 '빠른 배송 서비스' 강화
  • 김소희 기자
  • 승인 2019.08.29 18:1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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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퀵'과 '오늘배송'은 9월11일까지, '스마트픽'은 9월12일까지 운영
롯데하이마트가 신속한 배송을 위해 '스마트퀵', '스마트픽', '오늘배송' 서비스를 추석연휴 전까지 운영한다.(사진=롯데하이마트)
롯데하이마트가 신속한 배송을 위해 '스마트퀵', '스마트픽', '오늘배송' 서비스를 추석연휴 전까지 운영한다.(사진=롯데하이마트)

롯데하이마트(대표 이동우)는 추석을 앞두고 온라인쇼핑몰에서 ‘빠른 배송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압력밥솥, 전기팬, 조리도구 등 명절음식 준비에 도움을 주는 주방가전과 연관 상품부터 의류건조기, 식기세척기, 무선청소기 등 가족선물로 좋은 가전에 이르기까지 빠른 배송 서비스 적용 범위를 늘렸다.

빠른 배송 서비스는 상품을 주문한 뒤 2시간 이내로 퀵서비스로 배송 받는 ‘스마트퀵’, 주문 상품을 수령하고 싶은 시점과 매장을 선택할 수 있는 ‘스마트픽’, 낮 12시 이전에 주문 접수 시 당일 가전상품을 출고해 그날 오후 받아볼 수 있는 ‘오늘배송’ 등이다.

롯데하이마트는 ‘스마트퀵’과 ‘오늘배송’ 서비스를 추석연휴 시작 전날인 9월11일까지 운영하며 ‘스마트픽’ 서비스는 12일까지 운영한다.

롯데하이마트쇼핑몰은 ‘스마트퀵’ 서비스 적용 상품을 기존 280여개에서 총 320여개로 늘렸다.

특히 ‘스마트픽’ 서비스 적용 상품도 명절음식 준비에 도움을 주는 주방가전/용품 위주로 확대했다. 기존 중소형 가전 위주 상품군에서 조리를 도와주는 상품 120여개를 추가해 총 9000여개로 적용 범위를 늘렸다.

‘오늘배송’ 서비스 적용품목도 늘렸다. 일부 설치가전 위주 300여개로 운영해 왔던 서비스 적용상품을 밥솥, 전자레인지, 청소기 등 중소형가전으로까지 확대해 총 350여개로 늘렸다.

김영석 온라인지원팀장은 “명절시즌 배송 물량이 급증하면서 소비자들이 계획한 시점에 원하는 상품을 수령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며 “롯데하이마트는 명절 시즌에도 소비자들이 원하는 상품을 신속하게 받아볼 수 있도록 빠른 배송 서비스 적용 범위를 확대했다”고 말했다.

ksh3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