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L, 경남대표도서관과 협약체결
KTL, 경남대표도서관과 협약체결
  • 김종윤 기자
  • 승인 2019.08.29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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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내 동네 작은 도서관지원 나서
KTL 경남대표도서관과 동네 작은 도서관지원 업무협약 체결식. (사진=KTL)
KTL 경남대표도서관과 동네 작은 도서관지원 업무협약 체결식. (사진=KTL)

 

국내 유일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경남대표도서관 회의실에서 지난 28일 경남대표도서관과 작은 도서관 지원사업업무협약을 체결하고,경상남도 작은 도서관지원을 위해 KTL은 도서 기부 및 항공우주산업, 융복합 과학기술 등 강연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고 했다.

KTL이 올해 기부하는 도서 300권은 열악한 환경에 있는 사립 작은 도서관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지원하며,과학기술 강연은 항공우주산업, 융복합과학기술 등 전문적인 주제로 다양한 연령층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으로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도명 사회적가치추진단장은 "오늘 경남대표도서관과 업무협약을 통하여 경상남도 내 작은도서관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KTL은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발전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TL은 지난 2015년 3월 경남 진주혁신도시로 본원을 이전한 후 경남의 특화산업인 항공우주산업을 지원할 목적으로 항공·우주분야 전문시험센터를 동시에 구축해 국가 항공·우주산업과 지역경제가 도약 하는데 일조하고 지역사회와 일체화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