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수원시장,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서 포괄안보 당부
염태영 수원시장,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서 포괄안보 당부
  • 임순만 기자
  • 승인 2019.08.29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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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기관 협력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포괄안보’ 실현해 달라”

염태영 경기 수원시장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을 포용하는 ‘포괄안보’로 위기상황에 대응하자”고 밝혔다.

염 시장은 수원시통합방위협의회가 29일 수원소방서 소회의실에서 연 2019년 3분기 정기회의에서 “최근 한반도 안보정세가 악화돼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며 “통합방위협의회의 역할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포괄안보’를 실현해 달라”고 당부했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 염태영 시장을 비롯한 민·관·군·경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 군 관련 사항 보고, 수원소방서 홍보 영상 시청, 자유 토론 등으로 진행했다.

수원시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 지역주민의 안보의식을 높이기 위해 분기별로 회의를 열고 있다.

[신아일보] 수원/임순만 기자

sml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