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공무원 정책연구 최종 발표대회 개최
구례, 공무원 정책연구 최종 발표대회 개최
  • 김영택 기자
  • 승인 2019.08.29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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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변화가 혁신을 만든다' 주제…실과소원 15개 부서 참여
(사진=구례군)
(사진=구례군)

전남 구례군이 지난 28일 군정발전과 혁신행정 추진을 위한 2019 공무원 정책연구 최종 발표대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작은 변화가 혁신을 만든다!’ 라는 주제로 개최한 이번 대회는 실과소원 15개 부서가 참가하여 지난 3월부터 연구한 신규정책을 발표했다.

매년 실시하던 신규시책 보고를 정책연구모임과 연계함으로써 보다 체계적인 신규정책을 개발하게 됐으며, 기존의 딱딱했던 보고회를 프리젠테이션 보고와 청중평가단 운영 등으로 생동감 넘치는 정책 축제 현장으로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개최된 평가보고회에 모두 참석한 김순호 군수는 15개팀의 신규정책을 모두 청취하고 직접 평가에도 참여하는 열정을 보였다.

심사평을 통해 새로운 정책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냄은 물론 보완사항을 주문하면서 군정 발전을 위한 새로운 정책들을 현장에서 구체화 해 나갔다.

김순호 군수는 "변화와 혁신 없이는 무한 경쟁시대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며 "앞으로도 자신의 업무를 끊임없이 개선하고 혁신해 군정발전과 군민을 위한 혁신행정을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대회 최우수상에는 농업기술센터‘귀농귀촌 프로젝트인 구례에서 한번 살아 보구려’팀이 우수상에는 총무과 ‘유동인구 기반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 도입’과 안전도시과 ‘화엄지구 리뉴얼 방안’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아일보] 구례/김영택 기자

yt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