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우 경남 창녕군수가 종합민원실 직원들과 민원공무원과 함께 ‘얼굴에는 미소를! 마음에는 친절을! 군민에겐 감동을! ’의 슬로건을 내세운 친절 실천 다짐 대회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군 고객감동 민원행정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가진 이날 친절 다짐 대회에서 한 군수는 군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밝은 미소와 인사, 신속 정확한 대민 행정 서비스 실천 교육과 더불어 친절하고 배려하는 민원공무원으로서의 약속과 실천을 다짐했다.

아울러 교육을 통해 ‘스쳐도 인사, 마주쳐도 인사, 일일이 인사’란 ‘스마일(smile)’의 삼자 구 해석을 통해 인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 군수는 “특이민원 등 민원을 응대하는 업무가 힘들지만 스스로 감정을 잘 조절해 다양해지는 민원 수요에 부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민원응대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소통하고 공감하는 민원서비스에 대한 긍정적 인식의 전환으로 군민이 행복한 친절이 넘치는 종합민원실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 ”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매월 1회 Oh! Yes 실천운동과 함께 매주 월요일을 ‘친절다짐 Day’로 정하고 친절의 체질화와 친절 분위기 확산을 위해 전 직원이 돌아가며 일일 강사로 친절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최상의 민원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신아일보] 창녕/박재영 기자

박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