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베라 신규 대리점 사업 설명회 개최
유니베라 신규 대리점 사업 설명회 개최
  • 동지훈 기자
  • 승인 2019.08.27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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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형 건강관리 브랜드 ‘베라피’ 론칭
(이미지=유니베라)
(이미지=유니베라)

유니베라가 커뮤니티형 건강관리 브랜드를 론칭하고,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유니베라는 올 하반기부터 ‘Verapy(베라피)’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론칭하고 신규 대리점 모집을 위해 다음달 3일 서울 성동구 유니베라 본사에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베라피는 ‘진실’을 의미하는 라틴어 ‘Vera’와 ‘치료’를 뜻하는 영어 ‘Therapy’의 ‘py’의 조합이다. 유니베라는 건강 상담을 비롯한 서비스와 프로그램으로 건강관리에 도움을 준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베라피를 방문하는 소비자는 △인바디 측정 △생활 습관 관리 △유니베라의 맞춤형 제품을 통한 체지방 관리 프로그램 등 갱년기 프로그램 △장 건강 프로그램 △뷰티 프로그램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유니베라는 9월에 이어 올 연말까지 신규 대리점 사업 설명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유니베라 관계자는 “대리점 평균 운영 기간이 14.4년에 달하고 5년 이상 운영한 대리점이 전체 90%를 차지하고 있어 신규 창업자들에게는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 여겨진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리점이 본사에 가맹비와 로열티, 교육비 등을 따로 내지 않는 ‘3무(無)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면서 “대리점 창업 시 2300만원 상당의 기본 물품과 장비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소자본으로 부담 없이 창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부연했다.

유니베라는 지난 1976년 남양알로에로 시작한 기업으로 전국에 350여개 대리점에서 1만5000명의 방문판매원(Univera Planner, UP)이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을 판매하고 있다.

jeeho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