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성산면 지역사회협의체 '자장면 데이' 개최
창녕군 성산면 지역사회협의체 '자장면 데이' 개최
  • 박재영 기자
  • 승인 2019.08.21 15: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동들 소외감 해소 위해 자장면·피자·치킨 등 제공

경남 창녕군 성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대성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30여명을 대상으로 '꿈과 희망의 날! 행복한 자장면데이' 행사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6년부터 성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대성지역 아동센터가 연계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여름방학을 맞아 평소 아이들이 먹고 싶어 했던 피자와 치킨을 제공해 아동들의 소외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예병규 공동위원장은 "자라나는 새싹이자 희망인 우리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밝고 건강하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 했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아동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제2차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해 2019년 하하동동 어울림데이 이동복지관 운영 및 지역자원 총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활발한 활동을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신아일보] 창녕/박재영 기자

pjyoung00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