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교육 실시
창녕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교육 실시
  • 박재영 기자
  • 승인 2019.08.2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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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메뉴얼·심폐소생술 훈련·소화기 사용방법 등 교육
(사진=창녕군)
(사진=창녕군)

경남 창녕군은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창녕읍사무소와 영산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등 360명을 대상으로 산업·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군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실시 된 이번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교육은 실외에서 근무하는 작업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사고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안전 매뉴얼 교육, 심폐소생술 훈련, 소화기 사용방법 등에 대해 교육했다.

한정우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 불감증을 해소하고 폭염으로 인한 열사병 등 온열질환 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참여자 한 분 한 분의 건강과 안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의 2019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은 사회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생계지원은 물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현재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에 36명, 일하고집이사업에 221명, 공공근로사업에 89명이 참여하고 있다.

pjyoung00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