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훈과 서울시향 ‘희망드림 콘서트’
정명훈과 서울시향 ‘희망드림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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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2.19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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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꿈’, ‘사랑’, ‘행복’부제로 4회
서울시립교향악단이 3월1일 오후 5시 세종문화회관에서 ‘정명훈과 서울시향의 희망드림 콘서트’를 연다.

서울시민과 사랑과 희망을 나누는 자선콘서트다.

‘희망’, ‘꿈’, ‘사랑’, ‘행복’을 부제로 한 해 4회에 걸쳐 펼쳐진다.

서울시향은 “서울시가 저소득 빈곤층의 자립 및 자활을 돕기 위해 추진 중인 희망드림 프로젝트와 뜻을 같이 한다.

경제가 어려운 요즘 서로를 위로하고 보듬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며 “희망을 주제로 한 이번 콘서트에서 정명훈 예술감독은 출연료 없이 무료로 무대에 오른다.

서울시향 단원들도 연주료 전액을 기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공연 수입은 서울복지재단의 ‘희망 플러스 통장’에 기부한다.

공연장 내에 모금함도 마련한다.

보로딘의 ‘폴로베츠인의 춤’, 림스키코르사코프의 ‘셰에라자드’ 등을 들려준다.

티켓가격은 1·2층 1만원 , 3층 5000원이다.

02-3700-6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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