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최정상급 발레단 공연 수원서 열린다
국내외 최정상급 발레단 공연 수원서 열린다
  • 임순만 기자
  • 승인 2019.08.20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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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5일 ‘2019 수원국제발레축제’ 개최

국내외 최정상급 발레단의 수준높은 공연이 펼쳐지는 ‘2019 수원국제발레축제’가 21일부터 25일까지 수원제1야외음악당, 수원SK아트리움에서 열린다.

20일 수원시에 따르면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수원발레축제는 최정상 발레단의 공연과 발레를 사랑하는 아마추어 무용수들의 열정 넘치는 공연을 만날 수 있는 축제로 시가 주최하고, 발레STP협동조합이 주관한다.

유니버설발레단, 서울발레시어터, 이원국발레단, SEO(서)발레단, 와이즈발레단, 김옥련발레단 6개 발레단이 참여한다. 올해는 5주년을 맞아 스위스 바젤발레단과 독일 슈타츠발레단 등 해외 발레단도 초청했다.

21일 서울발레시어터(초등학생1~4학년)가 진행하는 체험교실을 시작으로 SEO(서) 발레단(만 4세 이상 미취학 아동), 유니버설 발레단(초등학생5~6학년), 이원국 발레단(성인 취미 발레), 와이즈 발레단(성인 취미 발레) 등이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백설공주(스위스 바젤발레단), 백조의 호수 중 백조 파드되(독일 슈타츠발레단), 잠자는 숲 속의 미녀 중 그랑 파드되(유니버설 발레단), 한여름 밤의 꿈(서울발레시어터), 카르멘(이원국 발레단), 크레이지 햄릿(SEO(서) 발레단), 베니스카니발(와이즈 발레단), 침묵(김옥련 발레단) 등을 상연한다.

[신아일보] 수원/임순만 기자

sml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