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역 내 청소년의 건전하고 건강한 생활 스포츠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18일 제7회 청소년탁구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한 청소년탁구대회는 개인․복식 25팀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자리가 되었다.

열띤 경기를 펼친 결과 고등부 사다빈, 중등부 이건형, 초등부 유동현, 여자부 전재영, 가족복식 한태설 가족이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강화군시설관리공단 연규춘 이사장은 개회식에서 “청소년탁구대회를 통해 참된 스포츠 정신을 배움으로써 모든 사회활동의 밑바탕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공단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수련시설을 통해 다양한 생활스포츠 프로그램 개발 및 활성화로 많은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시설관리공단에서는 이번 청소년 탁구대회 뿐 아니라 청소년 풋살대회, 볼링대회 등 다양한 생활스포츠 대회를 개최하며 관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가고 있다.

[신아일보] 강화/백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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