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오늘 문화복지센터서…농정시책 협의회도
강원도 양구군은 오는 19일 문화복지센터에서 2009년도 농정 주요업무 설명회 및 농정시책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날 군 농업관련 유관기관 업무협의회는 농업관련 유관기관 단체가 2009년 농정 주요업무를 설명하고, 농정시책에 대한 상호협의를 통해 유기적인 협조체제 유지, 농업행정서비스 극대화와 효율적인 농정을 추진한다.
참석자는 도·군의원, 농업관련기관단체장, 관내조합장, 농업경영인, 농농촌지도사, 여성농업인등 농업인 단체대표, 원예, 버섯, 산채, 화훼, 애호박, 수박, 과수, 고추, 토마토, 고랭지채소, 민들레, 축산등 작목별 대표가 참석한다.
이날 강원도 농어업정책과, 양구군청 농업기술센터, 농산물품질관리원, 양구국유림관리소, 한국농촌공사, 농협양구군지부, 산림조합, 춘천·철원축협 양구지점에서 각 분야별로 2009 농정시책을 설명하고, 전창범 군수 주재로 농업관련 사항을 협의한다.
2009년도에 추진하는 주요사업은 새농촌건설운동 활성화, 농업인과 함께 하는 화합농정구현, 실력있는 신지식인 육성, 살기 좋은 농촌복지환경조성, 여성농업인 삶의 질 향상 등이다.
농업정책과 주장엽 농업정책담당은 “농업기관 유관기관 업무협의회가 농정 전반에 대한 시책 설명으로 이해를 돕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농업에 대해 많는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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