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청도협의회, 사랑의 정 나눔행사
바르게살기운동 청도협의회, 사랑의 정 나눔행사
  • 김진욱 기자
  • 승인 2019.08.1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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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바르게살기운동 청도군협의회)
(사진=바르게살기운동 청도군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 경북 청도군협의회는 말복을 맞아 지난 16일 청도군 자원봉사센터에서 청도 노인회원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사랑의 정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여성봉사회 회원들이 주축이 됐으며, 바르게살기운동 청도협의회 회원 50여명이 어르신들을 대접할 70인분의 삼계탕을 이른 아침부터 직접 준비해 정성껏 대접하는 한편, 식당 내 환경정비, 주방 정돈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용개 회장은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승율 군수는 “어르신들은 청도의 든든한 버팀목이니 오늘 준비한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막바지 무더위도 건강하게 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청도/김진욱 기자

gw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