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오는 10월29일부터 31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의 성공적 개최 준비를 위한 ‘박람회 추진단’을 공식 출범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

도 자치행정국과 수원시 공무원, 대행사 직원 등 총 15명으로 구성된 ‘박람회 추진단’은 수원컨벤션센터에 마련된 사무실에서 오는 10월29일 ‘지방자치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자치분권 및 지방자치 최대축제인 ‘제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수도권에서 열리는 이번 지방자치박람회에 역대 최대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광, 숙박, 교통 대책 마련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인다.

추진단은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지방자치가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권금섭 도 자치행정과장은 “전국 각 지역의 개성과 경기도만의 특성을 반영하면서도 모든 세대가 한데 어우러질 수 있는 내실있는 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경기도/임순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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