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3일까지 원서 접수… 일반·기술·업무 등 모집
경기 시흥시시설관리공단이 오는 20일부터 9월3일까지 제4회 직원 공개경쟁 및 제한경쟁 채용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시흥시시설관리공단은 경기 시흥시에 위치한 지방공기업으로, 2019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가’ 등급을 달성했으며, 지속적으로 시흥시 지역주민을 위한 공공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채용 인원은 총 35명으로, 공개경쟁부분은 일반7급(정보통신) 1명, 기술7급(환경,에너지) 3명, 기술9급(운전,시설관리) 8명, 업무9급(선별) 3명 , 계약 마급(수영) 17명이다. 장애인 제한 경쟁부분은 기술9급(시설관리) 3명이다.
원서접수는 오는 20일부터 9월3일 오후 6시까지며 우편 및 방문 접수로 이루어진다. 채용 절차는 총 3단계로,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을 진행한 뒤 9월18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합격자는 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채용은 채용 과정에서 편견이나 차별을 제거한 공정한 결과를 위해 직무능력을 중심으로 평가하는 블라인드 채용으로, 학력, 나이 등의 정보를 기재하지 않는다. 입사지원서 및 자기소개서에도 나이, 출신학교 등이 드러나거나 이를 암시할 수 있는 일체의 내용을 기재해서는 안된다.
일정 및 응시자격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아일보] 시흥/송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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