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찾아가는 강원도 관광안내소 운영
강원도, 찾아가는 강원도 관광안내소 운영
  • 김정호 기자
  • 승인 2019.08.1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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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지난 17일 오후 5시에 K리그1 강원FC와 수원삼성 경기가 치러지는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찾아가는 관광안내소 제막식'을 갖고 첫 운영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관광안내소 제막식에서는 강원도지사, 강원도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이 참가한 가운데, 강원 FC와 수원삼성 경기를 보러 온 도민 및 관광객에게 강원도 관광지 및 축제를 홍보했다.

찾아가는 강원도 관광안내소는 3.5t 트럭을 개조해 만든 것으로, 도내 각종 축제 및 행사장을 찾아다니며 도 홍보영상 상영, 홍보 리플릿 배부, 퀴즈이벤트 등을 진행해 지역 내 유무형의 관광자원을 중점 홍보하고 알리는 도의 통합마케팅 역할을 하게 된다.

도는 올림픽성공 개최로 개선된 관광인프라와 글로벌 관광마인드를 바탕으로 이동 관광안내소를 연중 알차게 운영해 관광을 빠르고 정확하게 안내하는 파수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운영의 묘도 살려나갈 계획이다.

[신아일보] 강원도/김정호 기자

jh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