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자은교사거리~자은2교 보행로 설치 완료
진해 자은교사거리~자은2교 보행로 설치 완료
  • 박민언 기자
  • 승인 2019.08.15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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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해구)
(사진=진해구)

경남 창원시 진해구는 진해구 자은교사거리에서 자은2교간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인도교 설치 및 도로정비 공사를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상기 사업은 자은3지구내 신규 아파트 입주에 따라 교통량이 현저히 증가했지만 기존의 협소한 보도(B=1.0m)와 보도 노면경사 불량으로 보행자의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아, 총사업비 6억원을 투입해 2019년 1월부터 8월까지 신이천 하천구역을 활용한 켄틸레버 인도교(L=319m, B=1.5m)를 설치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했으며, 또한 출근시간대 상습정체 해소를 위해 기존 1차로에 창원방면 우회전 전용 1개 차로를 추가 조성했다.

구무영 구청장은 “사람 중심의 도로환경 조성에 많은 관심을 가지며 신규 사업 발굴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진해/박민언 기자

mu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