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일까지 도배 등 9개 분야 이론·현장실습
인천시 중구는 지난 12일 2019년 2차 집수리 교육을 본격 개강했다고 15일 밝혔다.
2차 집수리 교육은 영종국제도시(영종동, 영종1동, 운서동, 용유동) 주민 25명을 대상으로 운중로21번길 1에 위치한 영종복합청사 별관(임대청사) 2층에서 오는 10월2일까지 총 8주차에 걸쳐 도배, 장판, 전기, 친환경 재료 등 총 9개 분야의 이론과 현장실습 집수리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집수리 교육에 참여한 주민들은 “오늘 첫 수업에는 집수리 키트를 제작 하면서 공구사용법을 배웠는데 실생활에 바로 이용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교육이라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 남은 수업도 잘 참석해서 셀프집수리를 능숙하게 할 수 있도록 능력을 키워나가겠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교육생들은 교육을 통해 집수리 능력을 키움과 동시에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의 집을 방문해 현장실습을 하면서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중구/고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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