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유자, 190만 달러 유럽수출 협약 체결
고흥 유자, 190만 달러 유럽수출 협약 체결
  • 이남재 기자
  • 승인 2019.08.15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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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이탈리아 진출…유럽시장 교두보 마련
(사진=고흥군)
(사진=고흥군)

전남 고흥군은 1인당 군민소득 3000만원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민선 7기 들어 고흥 농수특산물 판매에 행정력을 집중해 오고 있으며, 최근 농수산물의 내수 부진, 가격하락 등으로 농어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유통판로의 다변화가 필요하고, 수출을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러한 대응전략은 최근 송귀근 군수 행보에서도 나타나고 있는데, 지난 7월25일 일본의 수출규제에 따른 고흥 관내 일본 수출업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행정적 대응책 마련과 함께 수출 유통망 다변화에도 적극 나서도록 조치했다.

이와 더불어, 고흥군은 지난 8월7일부터 송귀근 군수를 단장으로 '고흥군 농수산물 수출 촉진단'을 구성해 고흥의 제1명품인 유자 수출을 위해 체코와 이탈리아 등 유럽시장 공략에 나섰다

'고흥군 농수산물 수출 촉진단'은 체코에서 크로스 카페(Croscafe)사 등 2개사와 미화 80만 달러, 이탈리아에서는 에세필(Essefil) SRL사 등 2개사와 미화 110만 달러를 협약하는 등 총 190만 달러(23억원)의 유자상품 수출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이탈리아 ‘산비토로 까포’ 시(市)에서 현지 유통업자(밴더) 10여명을 초청해 고흥 유자상품 설명회를 진행했고, 유자 음료와 유자 칵테일 등을 만들어 현지인 1500여명에게 무료 시음토록 하는 판촉행사를 추진했다.

njle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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