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가 12일 오후 동대문를 찾아 저소득층에게 보다 밝은 빛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한 ‘LED조명 교체 성금’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달식은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이은희 본부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장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는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구는 이날 전달된 ‘LED조명 교체 성금’으로 지역 저소득 가구의 조명 교체를 지원할 예정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내어주신 한국건강관리 협회 서울동부지부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이 저소득 주민들에 게 아주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는 지난 2013년부터 이날까지 동대문구에 총 2200만 원을 기탁하면서 이웃과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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