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미정, 5년만에…LPGA 투어 통산 3승 달성
허미정, 5년만에…LPGA 투어 통산 3승 달성
  • 박준수 기자
  • 승인 2019.08.12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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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2014년 우승 이후 5년만에 우승
허미정 “한 샷마다 집중한 것이 우승 도움돼”
허미정(30)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스코틀랜드오픈(총상금 약 18억2000만원)에서 우승 후 트로피를 들고 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허미정(30)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스코틀랜드오픈(총상금 약 18억2000만원)에서 우승 후 트로피를 들고 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허미정(30)이 5년 만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통산 3승을 달성했다.

허미정은 11일(현지시간) 영국 스코틀랜트 노스 베리크의 르네상스 클럽에서 열린 LPGA 투어 스코틀랜드 오픈(총상금 약 18억2000만원)에서 최종합계 20언더파 264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우승으로 허미정은 상금 약 2억7000만원을 받게 된다. 2009년 세이프웨이 클래식, 2014년 요코하마 타이어 클래식 우승 이후 약 5년 만에 통산 3승을 기록하는 쾌거도 이뤘다.

허미정은 우승 후 “5년만에 우승을 해서 너무 기쁘다. 남편도 같이 와 있어서 기쁨이 두배가 되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마지막 라운드에서 우승조로 플레이 했다는 것만으로도 기분 좋게 생각하고 최대한 경기를 즐기자는 생각으로 플레이했다”며 “최대한 내 플레이를 즐겼고, 한 샷마다 집중하면서 쳤던 것이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또 “이 우승으로 내 자신감이 더 올라가길 바란다”며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 더 좋은 모습으로 플레이 할 수 있으면 좋겠다. 이 우승에 만족하지 않고 더 노력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올 시즌 LPGA 23번의 대회 중 절반에 가까운 11개의 대회에서 한국 선수가 우승을 달성했다. 다음 경기인 캐나다 여자오픈은 22일 개막한다.

wnstn0305@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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