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는 지난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 407호 및 공동주택 16호에 대한 가격을 오는 28일까지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열람하고 의견을 청취한다고 11일 밝혔다.
개별·공동주택가격은 시청 세무과 및 해당 주택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공동주택가격은 인터넷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에서도 확인할 수 있으며,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의견을 제출할 수 있으며,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재조사한 후 다음달 23일까지 의견제출인에게 개별통지한다.
김수암 세무과장은 “주택공시가격은 주택시장에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세 및 지방세 등의 과세표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이므로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이 주택가격을 열람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문경/김병식 기자
bskim@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