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국유림관리소 '가리산 특화임산물 단지 추진' 전문가 자문회의 개최
홍천국유림관리소 '가리산 특화임산물 단지 추진' 전문가 자문회의 개최
  • 조덕경 기자
  • 승인 2019.08.1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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잣나무의 수종갱신 새로운소득창출 기회 제공
(사진=홍천국유림관리소)
(사진=홍천국유림관리소)

 

지난 9일 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는 ‘가리산 선도산림경영단지 구역 내 특화임산물재배단지 추진을 위한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홍천국유림관리소는 화촌면 풍천리 일원에 2020년부터 2022년까지 특화임산물재배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며 풍천리 마을주민으로 마을 경영체를 구성하고 재배단지의 관리 및 운영의 역할을 위임해 지역경제의 소득창출 및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를 위하여 한국임업진흥원 오왕수 실장, 강원대학교 박완근 교수, 홍천임업후계자협회 김윤제 고문을 자문위원으로 초청하여 현지여건 및 품목선정, 재배단지의 디자인 방안, 경영노하우 및 마을 경영체의 문의사항 등에 대한 자문을 구했다.

홍천국유림관리소 김만제 소장은 “이번 자문회의를 통해 정부혁신의 ‘사회적 가치’를 반영하는 산촌지역 소득창출 및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홍천/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