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과 '젤리 콕콕 딸기' 제품서 식중독균 검출
빙과 '젤리 콕콕 딸기' 제품서 식중독균 검출
  • 김소희 기자
  • 승인 2019.08.0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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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황색포도상구균 검출 제품에 판매중단·회수 조치
포도상구균이 검출된 제품(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된 '젤리 콕콕 딸기'(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빙과류인 ‘젤리 콕콕 딸기’에서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됐다.

황색포도상구균은 식중독을 일으키는 원인균으로 알려져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식품제조가공업체 동그린주식회사(강원도 강릉시 소재)가 제조한 ‘젤리 콕콕 딸기’ 제품에서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돼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했다고 9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제조일자가 2019년 2월15일로 표시된 제품이다. 생산량은 70밀리리터(mL)짜리 6만3320개 등 총 4641킬로그램(kg)이다.

식약처는 관할 지자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달라고 당부했다.

ksh3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