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이화원 수입‧판매 제품 3만5200kg 판매중단‧회수조치
미국산 아보카도에서 카드뮴이 기준치보다 더 많이 검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수입식품판매업체 농업회사법인 이화원이 수입‧판매한 미국산 ‘아보카도’에서 카드뮴이 기준(0.05mg/kg 이하) 초과검출(0.10mg/kg)돼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8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미국 미션 프로듀스(MISSION PRODUCE)에서 수출한 것으로 2019년 6월10일 수입된 총 3만5200킬로그램(kg)이다.
식약처는 관할 지방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달라고 당부했다.
ksh333@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