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역 태전 경남아너스빌' 8월 9일 오픈
'광주역 태전 경남아너스빌' 8월 9일 오픈
  • 정재신 기자
  • 승인 2019.08.06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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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24세대, 100% 일반분양… 전세대 중소형(63∙73㎡) 설계
태전2지구 위치… 교통 및 생활인프라 장점
광주역 태전 경남아너스빌 조감도. (사진=SM경남기업)
광주역 태전 경남아너스빌 조감도. (사진=SM경남기업)

SM경남기업이 경기도 광주 태전지구 내에 '광주역 태전 경남아너스빌'을 분양한다.

분양은 오는 9일 예정하고 있다. 아파느 규모는 지하 2층에서 최고 24층까지 7개 동으로 총 624세대이며, 100% 일반 분양된다.

공급되는 주택형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63㎡ 351세대, 73㎡ 273세대다. 전세대 중소형으로 설계됐다.

이 아파트는 경기도 광주에 미니신도시급으로는 처음 개발된 태전지구 내 들어서는 아파트다. 태전1지구를 시작으로 7개 지구로 개발 되고 있으며 광주역 태전 경남 아너스빌은 2지구에서 처음 공급되는 아파트다.

태전지구 전체 규모는 약 30만평 이며 태전지구 내 아파트 입주는 지난 2006년부터 시작됐다.

해당 지구는 자동차를 이용할 경우 태전 분기점(JC)을 통해 분당, 판교, 강남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접근 가능성이 좋은 것으로 평가받는다. 태전 분기점을 통해 이용하는 도로는 자동차 전용도로인 성남이천로인데 성남-장호원간 도로로 더 유명하다.

여기에 경강선 경기광주역을 통해서도 판교나 강남으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실제 판교까지는 경기광주역을 출발해 3정거장이면 도착이 가능하고 강남까지는 7정거장이면 갈 수 있다.

또한 지난 2006년부터 입주가 시작돼 태전지구 내와 인근에 1만2000여 세대가 있어 인프라 역시 잘 갖춰져 있어 입주 후 바로 태전지구 생활인프라 이용이 가능하다. 초등학교를 비롯해 중학교, 고등학교, 공원, 상업시설 등이 갖춰져 있다.

'광주역 태전 경남아너스빌'은 지구내 역대급으로 먼저 광주에서 공급된 아파트가운데 최초로 어린이 전용 물놀이터가 단지내 들어선다. 또한 커뮤니티 시설 안에는 아이들을 위한 전용 블록방, 어린이 영어 도서관 등도 설계됐다. 여기에 단지 내에 국공립 어린이집도 들어설 예정이다.

이밖에도 면적이 소형임에도 불구하고 판상형 4베이 설계(일부타입 제외)로 환기는 물론 조망까지 고려했으며, 수납특화를 위한 펜트리, 광폭드레스룸의 설계로 공간활용도 극대화 시켰다.

모델하우스는 태전 분기점(JC) 인근(경기도 광주시 역동 242-72)에 마련되어 있다.

jschu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