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여성 최초 '장옥선 부사장' 임명
LH, 여성 최초 '장옥선 부사장' 임명
  • 천동환 기자
  • 승인 2019.08.05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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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혁신·스마트도시본부장도 신규 선임
(왼쪽부터)LH 장옥선 부사장과 서창원 경영혁신본부장, 한병홍 도시재생본부장.(사진=LH)
(왼쪽부터)LH 장옥선 부사장과 서창원 경영혁신본부장, 한병홍 도시재생본부장.(사진=LH)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변창흠)가 신임 부사장 및 상임이사 2명을 임명했다고 5일 밝혔다.

우선, 부사장에는 LH 역사상 첫 여성 임원으로 선임된 바 있는 장옥선 상임이사를 임명했다.

장 부사장은 지난해 상임이사로 임용된 후 경영혁신본부장과 기획재무본부장을 거치며, 적극적인 업무추진 등 경영진으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아 부사장으로 임명됐다.

또한 일자리 창출 및 경영혁신 업무를 담당할 경영혁신본부장에는 서창원 법무실장을 임명했고, 3기 신도시 업무추진을 담당할 스마트도시본부장에는 한병홍 도시재생본부장을 임명했다.

변창흠 LH 사장은 "부사장과 상임이사 선임을 계기로 모든 임직원이 힘을 합쳐 주거복지로드맵, 도시재생뉴딜, 3기 신도시 등 정부정책 수행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cdh450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