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매출액 대비 2.5% 규모
대우건설이 지난달 31일 주식회사 청주테크노폴리스로부터 충북 청주시 흥덕구에서 추진하는 '청주테크노폴리스' 조성 공사를 수주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흥덕구 내곡동과 문암동, 송절동 등에 걸쳐 총 379만6903.5㎡ 규모 부지에 청주테크노폴리스를 조성하는 것으로, 지난 2013년6월 최초 계약한 바 있다.
이후 사업 규모가 확대되면서 공사비가 약 1400억원 증액돼 이번에 2665억1500만원(부가세 포함)으로 다시 계약했다.
증액된 사업비는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대우건설 매출액 대비 2.51%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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