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신사업추진본부 신설…중장기 발전 도모
대우건설, 신사업추진본부 신설…중장기 발전 도모
  • 천동환 기자
  • 승인 2019.08.01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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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기획·기업가치제고본부도 명칭 바꿔 개편
서울시 중구 대우건설 본사 입구.(사진=신아일보DB)
서울시 중구 대우건설 본사 입구.(사진=신아일보DB)

대우건설이 소규모 조직개편과 이에 따른 집행임원 보직인사를 단행해 1일 자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대우건설은 8본부 1원 38실 107팀에서 9본부 1원 40실 110팀으로 바뀐다.

우선, 회사의 중장기 발전을 위한 신사업 발굴을 위해 '신사업추진본부'를 신설했다. 신사업추진본부장은 주택·건축 개발사업에서 실적을 내며 CFO를 역임한 김창환 전무가 맡게 됐으며, 창의적 업무 수행을 위해 본부 내에 젊은 인재들을 발탁해 전진 배치했다.

기존 전략기획본부는 '경영기획본부'로 개편해 경영기획 업무에 집중하도록 했으며, 조성진 전략기획본부장이 경영기획본부장을 맡게 됐다.

또한 기업가치제고본부는 중장기 미래 성장 방향 제시 및 당면 현안 해결을 주관하는 '미래전략본부'로 개편했으며, 미래전략본부장은 임판섭 기업가치제고본부장이 계속 맡는다.

cdh450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