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중구, 하반기 찾아가는 공동주택관리 맞춤형 교실 접수
대전시 중구, 하반기 찾아가는 공동주택관리 맞춤형 교실 접수
  • 정태경 기자
  • 승인 2019.07.31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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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공동주택 대상으로 8월 1일부터 31일까지 신청, 교육은 9월부터
중구, 찾아가는 공동주택관리 맞춤형 교실. (사진=중구)
중구, 찾아가는 공동주택관리 맞춤형 교실. (사진=중구)

 

대전 중구는 9월부터 진행되는'하반기 찾아가는 공동주택관리 맞춤형 교실'접수를 1일 시작한다.

이달 31일까지 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건축과 방문 또는 팩스로 신청할 수 있다.

대상은 지역 15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이지만, 2~3개 소규모 단지가통합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입주자대표, 관리주체, 입주민 등 공동주택과 관련된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희망 시간과 장소를 조율 후 전문가의 방문교육으로 실시된다. 자세한 문의는 건축과로 하면 된다.

'찾아가는 공동주택관리 맞춤형 교실'은 다양한 분쟁사례 소개, 교육 전 사전조사 실시로 해당 단지만의 어려운 점에 대한 해결방안 제시 등 맞춤형 교육으로 공동주택 내 분쟁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이에 따른 행정처분 최소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박용갑 구청장은 “늘어가는 공동주택 내 분쟁을 줄일 수 있는 전문 교육을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직접 찾아가 주민의 편의를 더했다”며 “많은 참여과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대전/정태경 기자

taegyeong397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