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자유한국당 당원협, 국민나눔·섬김의 날 행사
구리시 자유한국당 당원협, 국민나눔·섬김의 날 행사
  • 정원영기자
  • 승인 2019.07.3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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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원·전 구리시장 등 당원들 20여명 참여, 당원간 화합 계기마련
(사진=구리시 자유한국당 당원협의회)
(사진=구리시 자유한국당 당원협의회)

 

경기도 구리시 자유한국당 당원협의회는 ‘자유한국당 나눔, 섬김의 날’을 맞아 30일 오전 10시부터 약 1시간에 걸쳐 전통시장 구석구석을 누비며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한편 시민들과의 교류를 통해 당을 홍보하는 행사를 가졌다.

자유한국당이 이번에 펼친 ‘나눔한국당, 국민섬김의 날’은 전 당원이 화합하고 국민과 함께 소통한다는 취지하에 매월 마지막 주 하루를 행사일로 지정하여 전국의 각 당협이 각 지역에서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행사다.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독거노인 위로방문, 환경정화 봉사, 무료급식 및 배식봉사, 양로원 및 보육원 시설 방문 등 국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서고 낮은 자세로 소통하여 국민정당의 이미지로 탈바꿈한다는 목표로 황교안 당대표 체제에 들어서면서 시행된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김광수․장진호 시의원, 전 백경현 구리시장, 전 장향숙 시의원을 비롯한 책임당원 20여명이 참여하여 구리전통시장 골목에 대한 환경 정화활동을 벌이는 동시에 상인들과의 소통을 통해 민심과 지역 상황을 교류하였다.

한편 나태근 위원장은  “앞으로 구리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봉사활동 범위를 점차적으로 확대하고 많은 당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여 자유한국당이 국민과 구리시민으로부터 신뢰받고 소통할 수 있는 정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신아일보] 구리/정원영기자

wonyoung5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