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설계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무료강연이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중앙도서관에 마련된다.

30일 시에 따르면 '제2의 인생철벽 방어, 국민연금 이야기' 특강을 다음달 3일 오전 10시 중앙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열기로 했다.

이날 초빙한 이은주 공적연금강화 국민행동정책위원이 '알면, 노후의 삶을 보장받을 수 있다'를 주제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공적연금 제도인 국민연금에 관해 1시간30분간 강의한다.

질문을 던지면 서로의 의견을 내고, 궁금증을 풀어가는 방식의 강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은 노후준비는 어떻게 해야 할까, 국민연금으로 우리는 충분한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을까, 어떻게 내 노후를 책임질 수 있을까 등이다.

이번 특강은 해오름도서관이 주관하는 스몰 북 토크 행사로, 청년부터 장년까지 인생설계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날 강연을 들으려면 성남시 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신아일보] 성남/전연희 기자

전연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