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건협, 대국민 소통 강화 '유튜브 채널 ' 개국
대건협, 대국민 소통 강화 '유튜브 채널 ' 개국
  • 천동환 기자
  • 승인 2019.07.30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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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건설 뉴스·토크쇼 등 기획
지난 26일 서울시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유튜브 채널 건설 통통 TV 개국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건협)
지난 26일 서울시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유튜브 채널 건설 통통 TV 개국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건협)

대한건설협회가 지난 29일 대국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유튜브 채널 '건설 통통 TV'를 개국했다고 30일 밝혔다.

건설 통통 TV는 다양한 건설소식 전달을 위해 '뉴스'와 'TV 속의 건설' 코너를 준비했다.

또, 건설인의 이야기를 쉽고 재밌게 풀어가는 '건설 다 까보자'라는 대담 토크도 마련했다. 개국과 함께 진행한 토크 1화는 '공공 공사비 정상화'라는 주제로 정병윤 상근부회장이 대담자로 나섰다.

여기에 국민들에게 건설업을 제대로 알리고 부정적인 이미지를 해소하기 위해 단란한 네 가족의 일상을 그린 '딸 바보 박건씨의 365일' 웹툰을 기획시리즈로 준비했다.

유주현 대건협 회장은 "건설 통통 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째, 우리 건설산업이 업계나 국민경제에 얼마나 기여해 왔는지, 둘째, 모든 산업 중에서도 경제 파급 효과와 고용유발 효과가 가장 큰 산업이라는 점, 셋째, 지속적인 국가발전을 위해 SOC 투자 확대와 적정공사비 지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 넷째, 4차 산업혁명에 건설산업이 선봉에 서서 국가 발전을 이끌어 가겠다는 점 등을 국민들에게 제대로 알리고 지지와 성원을 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cdh450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