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자랑스런 강화인상' 주민 추천 접수
강화군 '자랑스런 강화인상' 주민 추천 접수
  • 백경현
  • 승인 2019.07.29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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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향봉사, 모범가정, 문화예술, 지역경제, 체육진흥, 교육연구 6개 부문

강화군이 8월14일까지 '2019년도 자랑스런 강화인상' 대상자에 대한 주민 추천을 접수 받는다.

‘자랑스런 강화인상’은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지역발전은 물론 군정 발전에 이바지함으로써 지역의 위상을 대내외적으로 드높인 군민이나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시상은 애향봉사, 모범가정, 문화예술, 지역경제, 체육진흥, 교육연구 6개의 세부 부문으로 나뉘어져 있다.

수상자는 각 부문별 1인 혹은 1개 단체로 하며, 시상은 올해 9월 5일 제48회 강화군민의 날 기념 및 제77회 강화군 체육대회 시상식에서 진행된다. 단, 부문별 추천된 수상 후보자가 없거나 심사결과 공적내용이 미흡한 경우에는 시상하지 않는다.

자랑스런 강화인상은 1996년에 첫 시행된 이래 현재까지 개인 37명과 3개 단체가 선정됐으며, 여기에는 강화군립합창단과 2004년 아테네 올림픽 탁구 금메달리스트 유승민 씨 등이 포함되어 있다.

신청은 강화군청 2층 자치행정과 행정팀에서 접수받고 있으며, 신청에 필요한 서식은 강화군청 홈페이지에 준비되어 있다. 자세한 사항은 행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아일보] 강화/백경현 기자

khb581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