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실적 593억원으로 1분기比 173%↑
효성중공업이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상반기 잠정 매출액 2조96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이 중 2분기 매출은 1조638억원으로 1분기 9458억원 대비 12.48% 증가했다.
상반기 영업이익은 810억원을 기록했으며, 이 중 2분기 실적은 1분기보다 173.14% 많은 593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당기순이익은 지난 1분기 54억원을 기록한 데 이어 2분기 373억원을 기록해, 상반기 전체 42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한편, 효성중공업은 지난해 6월1일을 분할기일로 ㈜효성의 중공업·건설사업 부문 인적분할로 설립됐다.
이에 따라 이번 공시에서는 올해 상반기 실적을 전년 동기 실적과 비교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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