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홍천찰옥수수 축제 우천속에 개막
제23회 홍천찰옥수수 축제 우천속에 개막
  • 조덕경 기자
  • 승인 2019.07.26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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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덕경 기자)
(사진=조덕경 기자)

제23회 홍천찰옥수수축제가 26일 홍천도시산림공원 토리숲 특설무대에서 우천중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허필홍 홍천군수, 김재근 군의장, 최승호 경찰서장, 남궁규 소방서장, 신동천·신영재 도의원, 박정균 농협군지부장, 박연원 농협조합장외 각 읍면 조합장, 나기호·허남진·이호열·공근오·정관교·박영록·최이경 군의원, 박주선 문화원장, 전명준 홍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홍병식 교육장, 이형주 노인회장, 황경화 여협회장, 박민영 행정국장, 김승거 경제국장 및 각 실과, 읍면장 등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했다.

이날 찰옥수수축제 개막식에서는 찰옥수수 최우수왕 박성자(홍천읍 와동리), 우수상 남궁성화(서면 모곡리), 장려상 용호식( 동면 삼현리), 정순현(북방 장항리), 김동수(두촌 장남리)씨가 각각 수상했다.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개최하는 이번 행사 기간 중 제35회 홍천군민의날 행사는 우천관계로 청소년수련관에서 27일 오전 10시30분 개최하며 제23회 홍천찰옥수수 전국요리대회, 전국민요경창대회. 세계웻스댄스대회는 일정·장소변경없이 개최한다.  홍천 1000인 음악회는 꽃뫼공원에서 축제기간중 펼쳐진다.

홍천문화재단 전명준 대표이사는 “시간당 24.5㎜ 많은 비가 내릴 경우에 대비, 축제장 홍천강 부교는 안전을 위해 철거했으며 강변 판매시설 등 일부는 기상 상황에 따라 철거하기로 했다"면서 "우천속에서도 이번축제는 시원한 맥주와 명품 특산물인 찰옥수수축제 통합으로 세계인 과 관광객이 다함께 즐기고 맛보며 시원한 여름축제가 추억이 되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홍천/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