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장학회, 초·중학생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어학연수
영천장학회, 초·중학생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어학연수
  • 장병욱 기자
  • 승인 2019.07.23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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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영어실력에 맞는 1대 4 레벨수업·문화체험활동 등
경북 (재)영천시장학회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중학생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어학연수 사업을 시행한다. (사진=영천시장학회)
경북 (재)영천시장학회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중학생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어학연수 사업을 시행한다. (사진=영천시장학회)

경북 (재)영천시장학회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중학생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어학연수 사업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초·중학생 42명으로 구성된 어학연수단은 글로벌 인재양성의 큰 꿈을 안고 이달 21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3주간의 어학연수를 위해 지난 21일 말레이시아 조호바루로 출국해 공식일정에 들어갔다.

2014년을 시작으로 이번에 7기를 맞는 초·중학생 해외어학연수 지원사업은 2019년 1월 필리핀 클락에서 44명 어학연수를 시행해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와 호응도가 높아 지난 3월 장학회 임시이사회를 거쳐 여름방학을 맞아 말레이시아 조호바루와 싱가포르에서 추진하게 됐다.

이번 연수는 개인의 영어실력에 맞는 1대 4 레벨수업과 6~8명 그룹수업에 집중 참여하는 어학연수와 함께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을 경험하는 글로벌 인재양성프로그램이다. 

최기문 이사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원어민과의 의사소통 기회는 물론 새로운 외국문화를 체험하고 국제사회의 안목까지 넓힐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영천/장병욱 기자

bwjang283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