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릴 베이퍼’ 판매처 전국 모든 도시로 확대
KT&G ‘릴 베이퍼’ 판매처 전국 모든 도시로 확대
  • 박성은 기자
  • 승인 2019.07.23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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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부터 편의점 9900여개 추가
전국 총 1만8100여개소 구입 가능
KT&G 전자담배 전용 플래그십스토어 ‘릴 미니멀리움’ 강남점에서 담당 직원이 ‘릴 베이퍼(lil vapor)’와 전용 카트리지 ‘시드(SiiD)’의 특징을 설명하는 모습. (사진=KT&G)
KT&G 전자담배 전용 플래그십스토어 ‘릴 미니멀리움’ 강남점에서 담당 직원이 ‘릴 베이퍼(lil vapor)’와 전용 카트리지 ‘시드(SiiD)’의 특징을 설명하는 모습. (사진=KT&G)

KT&G(사장 백복인)가 액상형 전자담배 ‘릴 베이퍼(lil vapor)’와 전용 카트리지 ‘시드(SiiD)’의 판매지역을 전국 모든 도시로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KT&G의 전자담배인 릴 베이퍼와 카트리지 제품 시드는 지난 5월 서울과 부산, 대구에서의 판매를 시작으로 이달 1일부터 인천과 대전, 울산, 광주, 세종 등 주요 도시로 판매처가 확대됐다.

이어 KT&G는 24일부터 전국에 미입점된 편의점 체인 CU(씨유) 4714개소와 서울 내 GS25와 세븐일레븐, 이마트24를 비롯한 5192개 편의점이 추가돼, 판매처가 총 1만8074개소로 늘어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자세한 지역별 판매처는 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T&G 관계자는 "제품 출시 후 소비자의 구매 니즈(Needs)에 맞춰 판매처 확대 등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며 “시장상황과 소비 트렌드 등을 고려해 액상형 전자담배 시장에서 릴 베이퍼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릴 베이퍼는 액상 카트리지 시드를 결합해 사용하는 액상형 전자담배다.

특히, 1개비 진동 알림 기능인 ‘퍼프 시그널’이 적용돼 사용자가 흡연량 정보를 알 수 있고, 슬라이드를 내리면 바로 작동돼 첫 모금부터 풍부한 느낌을 구현한다.

이와 함께 구성된 마우스 커버를 통해 입술이 닿는 부위의 위생적인 관리도 가능하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