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여름방학 반려동물 문화교실' 가동
부산시 '여름방학 반려동물 문화교실' 가동
  • 김삼태 기자
  • 승인 2019.07.17 17: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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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문화교실 운영

부산시 반려동물복지문화센터는 어린이 및 청소년에게 동물 관련 직업체험을 제공하는 ‘여름방학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최근 구포가축시장 완전 폐업과 함께 민선 7기 동물복지 슬로건인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 부산’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문화교실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중학생 및 가족이 함께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습득하고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교실 프로그램은 수의사 체험, 캣 커들러(고양이 보모) 체험, 경찰견 핸들러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수의사 체험’은 내달 1일과 22일 ‘수의사 선생님들은 어떻게 진료할까’라는 부제로 우리가 알지 못한 동물 이야기를 들려주고, 동물 혈액의 구성 원리를 통한 수의사 체험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을 수료한 어린이들에게는 부산시에서 제작한 명예 어린이 수의사 면허증도 준다.

‘캣 커들러’는 2015년 미국에서 생긴 신종 직업으로 고양이를 껴안아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일을 하는 사람으로 일종의 보모 역할을 의미한다.

마지막으로 ‘경찰견 핸들러 체험’은 내달 2일과 16일 ‘나는 경찰특공대 경찰견 핸들러’라는 부제로 과거 마약탐지견이었던 ‘큐’와 함께 활약상도 알아보고, 실습도 하며 경찰견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반려동물 문화교실 참가 신청 및 문의는 부산시 반려동물복지·문화센터로 하면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통해 여름방학을 맞이하는 초·중학생들에게 행복한 미래설계를 위한 흥미로운 직업체험과 함께 올바른 동물사랑 가치관 확립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부산시가 선진 동물복지 도시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부산/김삼태 기자

st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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