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새마을지도자구미시협의회(회장 최재석)와 구미시새마을부녀회(회장 도영순)는 최근 구미준법지원센터를 방문, 모범청소년 7명에게 사랑의 성금 320여만원을 전달했다.
이어 지역인재 육성의 일환으로 도개고 김모 학생(2학년)에게 어려운 환경에도 꿈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50만원 상당의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특히 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지난 4월22일 새마을남녀지도자 주관으로 개최한 ‘새마을의 날 기념 한마음축제 수익금’이다.
앞서 구미시장학재단에 기금 200만원 기탁에 이은 이번 성금 전달로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한편,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새마을알뜰벼룩장터, 재활용품경진대회, 행복한보금자리만들기사업, 태극기달기운동전개를 통해 지역민의 화합은 물론 나눔문화운동 확산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신아일보] 구미/이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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