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선호도 떨어진 국내 화장품 “화장품 관련주 투자 주의”
중국 선호도 떨어진 국내 화장품 “화장품 관련주 투자 주의”
  • 고재태 기자
  • 승인 2019.07.17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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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투자그룹 “K-뷰티 열풍 급감에 떨어진 한국 화장품 선호도, 관련주 투자시 주의 요망”
(이미지=앞선투자그룹 제공)
(이미지=앞선투자그룹 제공)

7일 오전 데이터에 따르면 화장품 관련주의 주가가 지속적인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아모레퍼시픽은 전 거래일과 대비해 3.64%로 6000원 떨어진 15만 9000원, 클리오 4.98%, 코리아나 2.77%, 토니모리 1.80%, 코스온 1.15% 등 화장품 관련 종목들이 장 초반부터 지속적으로 하락곡선을 나타내고 있다.

앞선투자그룹 관계자는 “중국에서 불어온 K-뷰티 열풍이 급격히 줄어들며 한국 화장품의 선호도가 떨어지고 있다”며 “이때문에 K-뷰티의 수요 악화로 화장품 관련 업종들이 주가에 큰 영향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화장품 관련 종목들은 중국 화장품 시장의 성장성과 수요로 인해 각광받았지만 6월을 기점으로 수요 악화가 확인됐다. 중국 화장품 소매 판매는 증가하고 있지만 대표적인 수요 지표인 수출 실적은 성장률이 둔화되며 전년동기보다 12% 감소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앞선투자그룹 관계자는 “중국 화장품 소매 판매와 대중국 화장품 수출 지표의 엇갈린 방향성을 눈여겨봐야 한다”며 “연초 이후 꾸준한 우상향추세를 유지한 중국 화장품과는 달리 한국 화장품의 수요는 부진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앞선투자그룹에선 중국 소비자들의 소비 패턴이 K-뷰티에서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로 이동되고 있으며 현재의 수요 지표만 확인해선 올바른 투자방향을 제시하기 섣불러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jtgo@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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