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 ‘2019 폭염대비 생활지원사업’ 추진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 ‘2019 폭염대비 생활지원사업’ 추진
  • 김명호 기자
  • 승인 2019.07.17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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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
(사진=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

 

양주시 무한돌봄행복센터는 지난달 17일부터 17일까지  한 달 동안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가호호 방문 안부확인 및 폭염대비 물품을 지원하는 ‘2019 폭염대비 생활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65세 이상의 독거노인 및 노인부부 또는 장애인, 한 부모가정, 조손가정 등 선정기준을 세분화로 사업을 진행으로 여름철 폭염기를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금을 통해 폭염대비 물품이 준비되었으며, 폭염 취약계층인 가구들이 무더운 여름 날 시원하고 건강하게 일상생활을 지낼 수 있도록 ‘마작자리’를 구입 전달했다.

김나영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장은 “여름철이 시작되면서 저소득‧위기가정은 상대적으로 더 큰 어려움을 겪는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의 이웃들이 시원하고 건강하게 무더운 여름을 이겨 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는 지역 내 공공기관과 민간 사회단체, 기업 등과 연계하여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정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아일보] 양주/김명호 기자

audgh19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