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설관리공단, 자원재활용 환경교육
양주시설관리공단, 자원재활용 환경교육
  • 김명호 기자
  • 승인 2019.07.16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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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랩프로젝트 참여자 등 대상…현장견학도
경기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재활용선별장에서 ‘2019 양주시 리빙랩프로젝트’ 참여자와 ‘2019 감동365 청년마을인턴’ 등 시민 20여명을 대상으로 자원재활 환경교육과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사진=양주시시설관리공단)(
경기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재활용선별장에서 ‘2019 양주시 리빙랩프로젝트’ 참여자와 ‘2019 감동365 청년마을인턴’ 등 시민 20여명을 대상으로 자원재활 환경교육과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사진=양주시시설관리공단)(

경기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재활용선별장에서 ‘2019 양주시 리빙랩프로젝트’ 참여자와 ‘2019 감동365 청년마을인턴’ 등 시민 20여명을 대상으로 자원재활용에 대한 환경교육과 현장견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일상에서 필요한 품목별 분리배출 사례를 중심으로 재활용품의 선별과정과 처리공정을 시민들이 직접 현장에서 확인함으로써 자원순환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가 됐다.

한편, 지난 3월 공감토크 워크숍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 ‘2019양주시 리빙랩프로젝트’는 시민들이 사회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능동적으로 참여하여 해결해 나가는 시민주도형 혁신 프로젝트로 시, 양주시설관리공단, CJ헬로, 사회적경제 율하모니가 협업을 통해 과제를 지원하고 있다.

이날 재활용교육에 참여한 시민들은 무단쓰레기 문제 해결을 통한 주거 질 향상 과제(안전·환경 분야)와 쓰레기 분리수거를 통한 자원재활용 강화과제(안전·환경 분야)를 각각 추진 중인‘마을공동체네트워크’팀과‘복지그린빌라’팀 소속으로 공단과 지속적으로 추진과제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자원재활용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회문제를 공동으로 발굴,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시민과 직원이 함께 협업하는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양주/김명호 기자

km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