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 ‘푸를나이 JOB CON’사업 참여 청년 뮤지션 모집
남동 ‘푸를나이 JOB CON’사업 참여 청년 뮤지션 모집
  • 고윤정 기자
  • 승인 2019.07.11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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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까지…만18세 이상-39세 이하 인천 청년 40명
 

인천시 남동구가 청년재능 나눔 일자리사업으로 추진 중인 ‘푸를나이 JOB CON’사업 참여 청년 뮤지션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참여대상은 연주 공연 등에 재능이 있는 청년뮤지션 및 전문 기술. 재능을 보유한 만18세에서 39세까지의 인천시 거주 청년 미취업자다.

모집 분야는 △실용음악·클래식뮤지션 △뮤지컬(갈라쇼), 댄스(방송,힙합) △국악 △행사기획, 연출 △음향엔지니어, 영상·미디어·그래픽 디자이너 등이다.

모집인원은 총 40명이며 주 5일제 근무를 원칙으로 일의 성격, 전문성, 청년의 상황을 고려해 풀타임(8시간)과 파트타임(4시간)으로 근로형태가 정해진다. 급여는 각각 월 187만5000원과 93만7500원이다. 또 전문교육 및 취·창업을 위한 컨설팅이 지원되며 4대 보험에도 가입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구청 1층 일자리정책과로 24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발은 1차 서류심사를 거처 2차 면접을 통해 다음달 2일 전 합격자 발표한다. 또 12일부터 참여자 교육을 시작으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구 관계자는 “올 한 해도 푸를나이 JOB CON사업을 통해 청년 예술인들에게 일자리 제공은 물론 다양한 일 경험을 제공해 지역 내 문화, 복지, 경제발전 등 다방면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남동/고윤정 기자

yjgo@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