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신정호 물놀이장’ 새단장 개장
아산 ‘신정호 물놀이장’ 새단장 개장
  • 이영동 기자
  • 승인 2019.07.10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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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풀·워터드롭 등 물놀이 기구 눈길
(사진=아산시)
(사진=아산시)

충남 아산시는 여름철 무더위를 식혀줄 ‘신정호 물놀이장’을 새 단장하고 오는 13일 개장해 손님맞이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개장 첫날은 이용객들에게 새롭게 확장·조성한 신정호 물놀이장을 홍보하기 위해 개장식 및 무료입장을 실시하고, 8월25일까지 총 44일간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시는 지난해 문제가 됐던 신정호 물놀이장의 시설 노후 및 이용객 안전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물놀이장을 확장하고 유아풀과 물놀이용 조합 놀이대, 워터드롭 등 신규 놀이시설을 추가 하였으며 화장실, 의무실, 수유실 등의 시설물과 그늘막 및 데크광장 등을 개선 증설했고 시설물 정비와 안전점검, 안전요원 배치 계획의 수립을 마치고 개장을 기다리고 있다.다.

신정호 물놀이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입장료는 성인 4000원, 청소년 3500원, 어린이 3000원이며 휴장일은 매주 월요일이며 입장시 수질관리를 위해 아쿠아슈즈를 제외한 신발 및 음식물의 반입이 금지되며, 수영복과 수영모를 착용해야 한다.

이낙원 공원녹지과장은 “신정호 물놀이장을 이용객들이 가족과 함께 즐겁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아산/이영동 기자

ydlee@shinailbo.co.kr